저가 주식, 저평가주식, 저점매수 권하는 사람들 - '주식시장의 적' 이야기


저가 주식, 저평가주식, 저점매수 권하는 사람들 - '주식시장의 적' 이야기

오스템임플란트 벼락은 주로 비가 올 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그런데 비가 오지 않는 맑은 하늘에 벼락이 칠 때도 있는데 이를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고 하지요.

최근 국내 1위 임플란트 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에서 발생한 1980억 원 횡령 사고로 뜻밖의 피해를 보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 주주들은 새해 첫 거래일인 지난 1월 3일 갑자기 거래가 중단되면서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 주주들은 주식 거래 중단에 주식담보대출 상환 그리고 ETF 손실까지 보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마른하늘에 날벼락일 것입니다. 코스닥 시장 본부는 24일까지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 여부를 판단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거래가 재개되더라도 주가 하락을 피하긴 어려울 전망입니다. 횡령액이 자기자본의 90%가 넘어 횡령 자금의 일부라도 회수가 어려워진다면 지난해 영업 외 손실로 반영될 가능성이 있고, 또 부실 경영과 내부 통제 미비 등이 문제가 될 것입니다.

결국 모든 피해는 고스란히 개인 투자자에게 돌아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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