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가난한 구두장이 시몬은 길거리에 쓰러져 있는 미카엘을 발견하고 측은하게 여겨 그를 집으로 데려옵니다. 아내는 화가 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를 불쌍히 여기고 잘해주지요. 미카엘은 그런 아내의 모습을 보며 첫 번째 미소를 짓습니다. 시몬은 미카엘에게 구두 만드는 법을 알려주고 같이 일하기 시작합니다. 미카엘은 구두 만드는 법을 금방 익히고 솜씨도 좋아 손님들이 늘어납니다. 어느 날 한 귀족이 찾아와 좋은 가죽을 주며 시몬에게 1년을 신어도 헤지지 않는 구두를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미카엘은 구두 대신 슬리퍼를 만들며 두 번째 미소를 짓습니다. 이 모습을 본 시몬은 비싼 가죽을 버렸다며 미카엘에게 화를 냅니다. 그런데 잠시 후, 귀족의 하인이 찾아와 갑자기 귀족이 마차에서 죽었다며 구두 대신 고인에게 신겨줄 슬리퍼를 만들어 달라고 하지요. 6년 후, 한 부인이 두 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신발을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미카엘은 그 아이들이 태어날 때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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