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넝쿨집 - 계약


초록넝쿨집 - 계약

4월 13일 주택으로 이사가자고 매일 조르는 내게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어느 저녁날, 작은 집앞, 차를 세우며 '어떻노? 여기에 집 지을래?' 그가 물었다 주택으로 가장 가고싶었던 이유는 삶이 여유롭고 싶어서이다 거의 모든 조건이 충족된 새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뭐랄까.. 좋지만, 싫기도 했다. 아이에게 뛰지 말란것도, 밖에 나가 놀자는 것도 깜깜해서 안돼, 너무 일러서 안돼, 혼자는 안돼, 이 시간엔 원래 안돼 이제 아이들은 맘껏 마당이며 옥상에 나가 놀수 있는 자유가 생겼다. 나역시, 프리미엄 얼마주고 샀어요? 란 질문을 안받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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