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위성에 꽂히다: 초공간 통신 선점을 위한 경쟁


스마트폰, 위성에 꽂히다: 초공간 통신 선점을 위한 경쟁

스마트폰 속으로 우주가 들어오고 있다. 애플과 삼성이 모두 자사 최신 폰에 위성 메시지를 탑재했다. 아직은 문자 메시지 수준으로 한계가 명확하지만, 위성-스마트폰 직접통신 기술이 더욱 발달하면 기존의 지상 기지국의 보완재로 빠르게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최초로 위성-스마트폰 직접통신의 상용화를 시도한 것은 중국의 화웨이다. 화웨이는 자사 모델 메이트 50에 중국 베이더우 위성과 통신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이후 간발의 차이로 최초라는 타이틀을 놓친 애플이 합류했다. 미국 위성통신 회사인 글로벌스타의 저궤도 위성망을 이용한 단방향 SOS 메시지를 지원한다. 아이폰 14, 아이폰 14프로 모두 적용되며 (단 아직은 서비스 지역이 일부 국가로 한정되어 있어 우리나라에선 체험할 수 없다, come on) 최근 애플은 글로벌스타에게 약 3천억 원을 지원했는데, 이 돈은 위성 군집망을 개선 및 확대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데이터 품질 개선은 물론 노트북, 태블릿까지 연결될 것이란 추측도 떠돈다 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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