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자·안주철 시인, 자기 안 슬픔과 고통 그리고 그 밖을 바라보는 새 시집 <해피랜드> <느낌은 멈추지 않는다> 출간


김해자·안주철 시인, 자기 안 슬픔과 고통 그리고 그 밖을 바라보는 새 시집 <해피랜드> <느낌은 멈추지 않는다> 출간

새 시집을 발표하며 기자간담회를 연 김해자 시인(좌)과 안주철 시인(우) [사진 = 배용진 기자] [뉴스페이퍼 = 배용진 기자] 김해자 시인과 안주철 시인이 각각 새 시집을 출간했다. 시집 제목은 <해피랜드>와 <느낌은 멈추지 않는다>다. 두 시인은 2일 서울 종로구 설가온에서 신간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어 각자 시집을 소개하고 소감을 전했다. 시집 제목 ‘해피랜드’는 김해자 시인이 EBS 다큐프라임 <천국의 아이들>의 2부 ‘웰컴 투 해피랜드’를 보고 지었다. 필리핀 톤도에 있는 ‘해피랜드’는 쓰레기를 주워서 사는 아이들이 모여 있는 거리에 붙은 이름이다. 김해자 시인은 “이 다큐멘터리를 여러 번 돌려보며 많이 울었다. 어른들이 산 게 아이들에게 이렇게 가는구나 싶었다. 제목으로 촌스럽지만 그곳 지명을 그대로 살렸다”라고 설명했다. 김해자 시인 [사진 = 배용진 기자] 이번 시집에는 시인이 암에 걸리고 투병하는 과정에서 써낸 시들이 실려있다. 김해자 시인은 “2018년 시집을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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