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한잔] 뻔한 클리셰에도 빠져드는 수미상관 복수극


[컬처한잔] 뻔한 클리셰에도 빠져드는 수미상관 복수극

‘권선징악’ 클리셰 한계점, 다양한 장점 결합해 극복 첫 화 보는 순간, 마지막까지 도달하는 높은 몰입감 더 글로리 시놉시스/사진 = 넷플릭스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의 열풍이 거세다. 최근 가장 큰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한 학교폭력이라는 소재와 함께 피해자가 가해자를 ‘참교육’하는 과정을 스타작가 김은숙이 흥미롭게 구성해 찬사를 받고 있다. 사실 ‘더 글로리’는 한계점이 분명한 작품이다. 전형적인 복수극의 형태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 작품은 시놉시스를 통해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라며 결말을 미리 예고한다. 그동안 수도 없이 접해온 ‘권선징악’의 클리셰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작품인 것이다. 하지만 ‘더 글로리’는 그 한계점을 쉽게 극복했다. <뉴스테이션>은 뻔한 장르와 구조라는 한계를 무너뜨리고 명작의 반열에 오른 '더 글로리'의 차별화된 장점들을 분석해봤다. PTS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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