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하울 #2] 새해 영화관에 펼쳐진 ‘네버랜드 신드롬’


[무비하울 #2] 새해 영화관에 펼쳐진 ‘네버랜드 신드롬’

‘어른이’ 사로잡은 두 작품, ‘아바타:물의 길’, ‘더 퍼스트 슬램덩크’ ‘네버랜드 신드롬’이라는 용어가 있다. ‘피터팬’에 나오는 어른이 되지 않는 섬 ‘네버랜드’가 인용된 것으로, 성인이 되었음에도 유년 시절의 감성과 재미를 추구하는 이른바 ‘어른이’들이 많아진 사회적 현상을 일컫는 것이다. 기묘년 새해부터 영화관에서는 ‘네버랜드 신드롬’이 거세게 불고 있다. 화려한 영상미를 갖춘 판타지와 애니메이션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13년만에 후속작으로 돌아온 ‘아바타:물의 길’과 90년대를 풍미했던 만화 ‘슬램덩크’의 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기준 ‘아바타:물의 길’의 누적 관객 수는 개봉 한달 만에 900만 명을 돌파했다. 또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개봉 일주일 만에 5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했다. 애니메이션 극장판이 이러한 흥행가도를 달리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새해 영화관을 ‘네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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