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코칭] 프랜차이즈 성장 속 전문자격증 ‘가맹거래사’

프랜차이즈 5년 간 36% 증가...가맹거래사 수요 많아져 시험 난이도 上...행정사, 공인중개사 등 업무병행 대부분 프랜차이즈 시장이 활성화하면서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자격증이 있다. 바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실시하는 국가전문자격증 ‘가맹거래사’다. 가맹거래사는 프랜차이즈 산업의 법률·경영 전문자격사다. 프랜차이즈 등 가맹사업에 대한 경영과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업이다. 사업성을 검토하고, 계약서와 관련된 내용을 상담해 준다. 또 공정거래법 및 가맹사업법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불공정계약을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쉽게 말해 프랜차이즈 사업체를 위한 변호사나 법무사라고 할 수 있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사진 = 뉴스테이션 프랜차이즈 가맹점 증가에 비해 부족한 가맹거래사 가맹거래사가 최근 주목을 받는 이유는 프랜차이즈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25만9,662개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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