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동산 아기 수달입니다 어제는 16일에 해외로 장기 출장을 떠나는 지인이 떠나기 전에 소주 한 잔을 하기 위해 모임을 했습니다 오늘 만난 세 명의 집을 돌아가는 동선을 고려하여 서울 종로3가역에서 만났습니다 세 명이서 소주를 마실 생각에 음식점을 알아보았습니다 예전에 자주 가던 종로 설렁탕에서 수육 전골에 소주가 생각이 나서 가게 되었습니다 40대 아저씨 3명에서 먹기에는 딱 잘 맞는 곳인 것 같습니다 술집보다는 밥집이 안주가 더 좋을 수밖에 없어서 그런지 밥집에서 술 먹는 걸 더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종로 설렁탕에 도착하여 수육 전골을 시켰습니다 중을 시킬까 대를 시킬까 고민을 했는데 나중에 고기를 추가를 하면 17000원 추가된다는 말에 대를 시켰습니다 남자 셋이서 저녁 겸 먹는 거라 충분히 다 먹을 것 같았습니다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수육 전골이 소주 도둑입니다 모둠 수육이다 보니 갈비, 도가니, 꼬리, 우설 등 다양한 부위가 나옵니다 고기 양도 많아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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