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물드는 경포가시연습지&경포호수 산책로

가을이 물드는 경포가시연습지&경포호수 산책로 덥다고 헉헉거리며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지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젠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기운을 느끼며 입에서는 춥다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계절은 이렇게 바뀌어 나뭇잎들은 곧 울긋불긋 고운색으로 물들이며 하나 둘 잎을 떨구고 긴 겨울잠에 들어가게 되겠지요 1년 6개월을 넘어 2년 째로 접어들고 있는 코로나19와의 생활은 모든 사람들을 집안에 가두면서 힘들고 지치게 하여 입가에 웃음을 잃게 하고 우울증을 호소할 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연일 집안에만 있기가 너무 답답하여 카메라를 챙겨들고 집을 나서서 경포가시연습지와 경포호수 산책로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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