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23세 교황님,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 시성미사 강론말씀


요한 23세 교황님,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 시성미사 강론말씀

시성식 미사 교황님의 강론 부활 축제를 마무리하는 오늘 주일,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 하느님의 자비주일이라 이름을 붙이고자 하셨던 이날의 중심에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상처가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안식일 다음날 곧 부활날 저녁에 사도들에게 처음으로 나타나셨을때 이미 오상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날 저녁에는 우리가 들었던대로 토마스는 없었습니다.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주님을 뵈었다고 말하자, 그는 그분의 상처를 직접 보고 만지지 않고서는 믿지 않겠다고 대답합니다. 여드레가 지나고 예수님께서는 2층 방에 있던 제자들 가운데 다시 나타나셧습니다. 그 때는 토마스도 있었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를 향해 당신의 상처를 만져 보라고 초대 하십니다. 그러자 솔직한 그사람 직접 확인하는데 익숙한 그 사람은 예수님 앞에 무릅을 꿇고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하고 말합니다. 예수님의 상처는 믿음의 걸림돌이 되기도 하지만 또한 믿음에 확증을 주기도 합니다. 그 때문에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몸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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