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있는 봄을 찾아떠난 여행, 쉬리의 언덕에서 만난 앵무새


숨어있는 봄을 찾아떠난 여행, 쉬리의 언덕에서 만난 앵무새

앵무새의 애절한 사랑, 숨어있는 새들의 봄 색달해변의 끝에는 하얏트 레전시 호텔로 올라가는 길이있다. 이길로 올라가면 제주 중문일대의 바다를 전망하며 해안 절벽을 따라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다. 호텔정원에 이르면 두명의 나팔수가 부웅~ 나팔을 불며 방문객을 열렬히 환영해 준다 하얏트호텔 산책로를 걷는다. 유채꽃 내음이 참 좋다 겨우내 잠들어 있던 벌들이 이 냄새를 맡고서 모여들겠지... 참새 한무리가 나무가지 위에 앉아서 어느새 포근해진 봄바람을 느끼며 저들만의 이야기에 빠져서 다가가서 사진을 찍어도 모른다... ㅋㅋ 귀여운 것들... 이 산책로는 제주올레 8코스에도 포함되어 있어서 지난번에 지나간 적이 있기도 하다 저기 보이는 해안절벽은 예전에 올레 8코스 해병대 길이라는 대표적인 구간이다 이제는 위험해서 잠정적으로 차단된 코스이긴 하지만... 호텔 산책로를 지나가는 것은 제한이 없지만 올레길은 아니다. 산책길은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신라호텔 그리고 롯데호텔로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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