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있는 봄을 찾아떠난 여행, 절물휴양림


숨어있는 봄을 찾아떠난 여행, 절물휴양림

이해인 수녀님 시에서 기도하는 기쁨을 찾다 엉또폭포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자동차로 거의 한시간을 달리고 달려서 도착한 곳은... 바로 절물자연 휴양림이다. 절물휴양림을 들어서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주는 나무조각상이 있다 낯선 아저씨와 함께 기념사진 한장 남기고... 휴양림 안으로 고`고~ 테마산책로 삼울길(삼나무가 울창한 숲길)로 연결된다 아직 어제 거세게 내린 비의 여운이 남아있어 삼나무 숲은 잔잔한 옅은 안개에 젖어있다 산림욕은 나무가 왕성하게 자라는 봄, 맑고 바람이 적은날 오전 10시~ 11시 사이가 산림욕 하는 좋은 시기라고 한다. 휴양림에 주 수종을 이루고 있는 삼나무는 속성수로서 바람이 많은 제주에서 60년대 중반부터 감귤나무을 보호하기 위한 방풍림 목적으로 이 자리에 있던 잡목을 제거하고 심어졌으나, 자연 휴양림으로 개발되면서 이제는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40~45년생 삼나무가 전체 수림의 약 90% 이상을 차지하여 빽빽하게 들어서 있으며, 삼나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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