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 광장 그리고 종교 박해의 현장 콜로세움


베네치아 광장 그리고 종교 박해의 현장 콜로세움

[2006년 5월 6일 토요일] 베네치아 광장을 거쳐서 콜로세움, 포로 로마노를 다음 목표로 하고 지도를 펼쳤다. 걷기에 다소 멀지만, 지하철을 타러 다시 돌아가기에는 좀 멀고... 그래서 걸어가며 구경하기로 했다. 콜로세움은 이태리 피사의 사탑과 함께 현대 7대 불가사이 중의 하나다. 캄피돌리오(Campidoglio, 영어의 수도를 의미하는 Capital의 어원이라고 한다) 언덕위 한 가운데 자리를 잡고있어 주변 어디서 보아도 잘보이는 엠마뉴엘 2세 기념관이다. 이 광장과 기념관 좌우에 있는 계단은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것이라고 한다. 우리는 왼쪽에 보이는 길을 통해 콜로세움으로 갈 예정이다. [베네치아 광장의 엠마뉴엘 2세 기념관] 백색의 건물 위에 우뚝 선 기마상은 근처 어디에서나 바라보인다... 이 건물에 대해서 로마인들은 '타자기' 혹은 '케이크'라고 부른다. 빅토리아 임마누엘2세 기념관 이라고도 불리워지는 이곳은 이탈리아 초대 국왕인 빅토리아 엠마누엘 2세의 즉위를 기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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