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 괴테 하우스에 가다(2)


프랑크푸르트 - 괴테 하우스에 가다(2)

[2006년 5월 10일 수요일] 중앙 홀을 나오면 중앙 현관이 있다.... 사진관에서 잘 차려 놓고 찍는 스튜디오같은 분위기 ..... 우리는 여기서 결혼 25주년 기념 사진(?)을 찍었다... ㅋㅋㅋ 중앙 현관을 건너 괴테 생가로 가는 작은 화단이 나온다. 생가의 뒷 마당인 듯 싶다 4층으로 된 괴테하우스 1층으로 들어간다.. 괴테의 어머니가 Weimar에서 1775년 부터 사용하던 것이 전시되어 있다. Yellow Room (노란방) 혹은 Weimar Room 이라고 한다. [실루엣을 바라보는 괴테] 1층에는 부엌과 식당이 자리잡고 있는데 18세기 귀족들의 전형적인 부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아궁이와 난로, 괴테가 어머니를 위해 만들었다는 의자겸 사다리 등이 놓여져 있고 중세시대의 아름다운 접시와 여러 가지 집기들이 장식돼 있다. Blue Room (푸른방)으로 불리는 이 곳은 괴테 가족의 식당이다 벽면은 푸른 색으로 장식되어 있고, 바로크 식 거울 장식이 멋있다. 영화에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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