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를교의 30개 성상과 숨겨진 1개의 성상을 하나 하나 모두 감상한다 (1)


까를교의 30개 성상과 숨겨진 1개의 성상을 하나 하나 모두 감상한다 (1)

[2006년 5월 11일 목요일] 까를교의 30개 성상은 프라하의 눈부신 5월의 아침 햇살을 맞으며 빛나고 있다... 아침 일찍 나섰지만 벌써 많은 관광객들이 다리 위에서 북쪽의 로마, 프라하의 경치에 놀라와 하고 있다... 동부유 럽의 도시들은 관광객에게 일찍 알려진 서부 유럽에 비하여 아름답다는 이야기는 수도 없이 들었다. 특히 체코 프라하에 대해서는 프라하의 연인 이후 특히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던 도시였다. 이른 아침 자동차와 전차가 다니지 않고 유일하게 도보 만의 보행이 허용된 카를교는 그 덕분에 수 많은 관광객들로 늘 북적인다. 프라하 구 시가지에서 커다란 교탑에 들어서면 30개의 조각 작품이 다리의 좌우 난간에 5월의 초록 햇살을 받으며 서 있다... 오른쪽 성상부터 구경을 시작한다. (1) 성 버나드 (St. Bernard) 성 버나드는 시스터회의 규율(Cistercian Order)을 만든 분이다. 오른쪽에서 무릎을 꿇고 성모 마리아께 공경을 표현하고 있다.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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