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비투스 대성당의 작은 기도실 그리고 스테인드 글라스 (2)


성 비투스 대성당의 작은 기도실 그리고 스테인드 글라스 (2)

[2006년 5월 11일 목요일] 성 비투스 성당의 벽을 따라서 작은 기도 성당과 그 위에는 스테인드 글라스로 장식되어있다. 성당의 유리화들은 저마다 개성이 있고 일관성이 없는데 그 이유는 1930년대 체코 제1 공화국때 여러 작가들에 의해 디자인 되어 만들어 졌기 때문이다 비투스 성당은 1990년 故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방문하셨던 성당이다. 예수님의 세례와 삼위일체를 나타낸 성화가 보인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위로 올라 오시자 홀연히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성령이 비둘기 모양으로 당신 위에 내려 오시는 것이 보였다. 그때 하늘에서 이런 소리가 들려왔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마태오 복음 3, 16~17) 여기서 성부는 음성으로, 성자는 예수님, 성령은 비둘기의 형상으로 하느님의 삼위일체가 드러난 것을 알 수 있다 고딕식의 성당들은 종교성과 신비감을 강조하기 위해 천정을 매우 높게 하는 것이 특징이었다. 따라서 벽을 높이 쌓아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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