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길이며, 진리이며, 생명이다


말씀이 길이며, 진리이며, 생명이다

[말씀이 하느님이다] "너희는 나를 믿지 않아 이스라엘 자손들이 보는 앞에서 나의 거룩함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이 공동체에게 주는 땅으로 그들을 데리고 가지 못할 것이다." (민수 20, 12) [친 광야, Desert of Zin] 첫째 달에 이스라엘 자손들, 곧 온 공동체는 친 광야(Desert of Zin)에 이르렀다. 그리하여 백성은 카데스에 자리를 잡았다. (민수 20, 1) [친 광야] 가나안 땅 점탐 사건이 광야생활 초기에 있었다면, 지금의 카데스 광야에서 목마름을 불평하는 이 사건은 말기 쯤의 일이라고 말할 수 있다. [친 광야의 암벽] 이제 모세는 너무 지쳤는지 모르겠다. 모세는 다른 때처럼 백성이 불평을 하니까, 야훼의 장막에 가서 엎드린다. 그리고 야훼께서는 다른 때처럼 모세에게 말씀을 내리시어, 백성들에게 물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신다. [주님의 장막 앞에서 기도하는 모세와 아론] "너는 지팡이를 집어들고, 너의 형 아론과 함께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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