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기의 땅, 이집트에 도착하다


탈출기의 땅, 이집트에 도착하다

'앗쌀라무 알라이쿰 (안녕하세요-이집트 말)' 우리나라 시간 4:30 , 카이로 시간 오후 9:30, 아프리카 대륙의 시작 지점인 이집트 카이로 공항 도착했다 [비행기에서 바라본 카이로 시내] 비행기 창문으로 내려다 보이는 이집트의 밤은 별을 뿌린듯 선명하고 아름다웠다. 첫인상이 아름다운 나라였다. 가난한 나라라고 알고 있었는데 아름다운 가로등이며 도시가 환하게 빛나고 있었다. [카이로 공항] 방송사에서 다 알아서 수속을 밟아 주어서인지 짐검사도 안한듯 옆길로 통과했다. [카이로 공항] 보안관들이 앉아 있었지만 자기들끼리 이야기를 주고 받고 별로 지켜 보는것 같지 않았다. [카이로 공항] 아줌마들이라 그렇겠지... 어떤 보안관은 한국말로 "반갑습니다" 라고 인사를 건네기도했다. [카이로 공항] 우리는 국제선 터미널2를 통해 입국했다. 세계 4대 문명의 발생지, 성서 역사에서 아브라함부터 예수님까지 이 땅을 다녀간 곳, 출애굽의 출발 장소,이스라엘의 민족이 탄생한 곳,피난의 처소 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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