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서 고통의 신비를 묵상하다 - Sinai Desert


광야에서 고통의 신비를 묵상하다 - Sinai Desert

'고통의 신비' 마싸 므리바의 땅 르피딤을 지나 순례의 여정을 계속이어 간다. [르피딤을 지나가는 길에서] 버스는 달리고 달려 해가 서쪽으로 기울어질 무렵 광야 어느 지점에 멈추었다. [시나이 사막에서 광야 체험을 위해 버스에서 내렸다] 버스4대와 버스기사들과 현지 가이드들 그리고 이집트 경찰들이 병풍처럼 도로변에 서서 지켜주고 있는데.... 우리 150명 순례단은 고통의신비 로사리오기도를 바치며 긴 행렬을 이루며 광야를 걸어갔다. "아버지, 아버지의 뜻에 어긋나는 일이 아니라면 이 잔을 저에게서 거두어 주소서. 그러나 제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소서." [광야 체험을 한 시나이 사막] 주님, 당신께 제가 부르짖습니다. 저의 반석이시여, 제 앞에 말없이 계시지 마소서. 당신께서 제 앞에서 침묵하시어 제가 구렁으로 내려가는 이들처럼 되지 않게 하소서. [시편 28,1] [광야 체험을 한 시나이 사막] 구약의 고난의 들판... 약속의 들판... 갈라진 홍해를 눈으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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