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 (11) 황금소로(Zlata ulicka)에서 카프카의 고뇌를 느껴본다


체코 프라하 (11) 황금소로(Zlata ulicka)에서 카프카의 고뇌를 느껴본다

프라하성의 보초병들이 살기 위해 지었던 작은 집들...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고 있는 프라하성의 입구를 지나면 좁은 골목길이 나오는데, 이 골목길이 바로 황금소로(Zlata ulicka)라고 불리는 명품골목이다. 지난번에 이곳을 들렀을 때는 그냥들어 갈 수있는 골목이었는데... 황금소로 입장료는 최소 250 코룬의 short 코스 입장료를 내야지만 볼 수 있게 되었다. 한글로 씌여진 '황금소로'... 우리나라 여행자들이 많이 오긴 하는가 보다 사회주의 체제가 붕괴되고, 1990년대 이후 프라하가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하면서 이 골목 역시 프라하를 찾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찾는 명소가 되었다. 황금소로(Zlata Ulicka)는 16세기 루돌프 2세때 프라하성의 보초병들이 살기 위해 지은 것으로 처음에는 성 벽과 아래의 아케이드를 이용한 작은집 이였으나 시대를 거치면서 길쪽으로 증축되어 갔으며... 1층의 높이가 1m도 채 되지 않는 작은집이 성벽 뿐만 아니라 길 양쪽에 지어져 이렇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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