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로텐부르크 (8) 클링겐 문(Klingentor), 성벽으로 오르는 입구까지


독일 로텐부르크 (8) 클링겐 문(Klingentor), 성벽으로 오르는 입구까지

성 야고보 교회를 나와 아기자기한 중세거리를 걷다 아침 햇살이 잔잔히 퍼지는 시각... 중세거리로 다시 나선다 성 야고보 교회 아래로 중세 마을의 어디론가로 연결되는 아치형 게이트가 있다... 중세에는 교회가 셍활의 중심이다보니 교회건물 아래로 성문처럼 길이 나있는 것도 이채롭다 Bad Mergentheim으로 가는 길이란다 Bad는 독일말로 목욕이라는 의미다. 뭔가 목욕, 온천 등과 관련이 있을 듯한 마을인가 보다 로텐부르크는 독일 로맨틱가도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도시다. 로맨틱가도에 위치한 중세도시 로텐부르크의 정식 명칭은 로텐부르크 오프 데어 타우버(Rothenburg ob der Tauber) 타우버 강가의 붉은 성이라는 뜻이다. 1204년에 세워졌음을 나타내는 숫자가 건물벽에 씌어있는 고건물도 만난다 지붕쪽은 완벽하게 복원되지 못한 듯이 보이기는 하지만... 마을은 중세시대에 주변의 공격으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쌓은 튼튼한 성벽들과 함께 지금도 옛 모습을 잘 간직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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