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로텐부르크 (10) 낭만가도의 끝자락에서


독일 로텐부르크 (10) 낭만가도의 끝자락에서

중세의 낭만을 찾아가는 아름다운 여행길 끝자락에서 런치타임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이 짧았어도 아기자기한 중세의 모습을 간직한 로텐부르크의 속살을 볼 수 있었던 성벽 돌담길에서 내려오면... 다시 오늘의 일상이 눈앞에 펼쳐진다 귀여운 딸들과 하이킹을 하는 다정한 가족을 마주친다 뒤뚱뒤뚱 위태 위태 자전거를 타고가는 꼬맹이를 따라 갈겐문을 통해 다시 로텐부르크 시가지로 나선다 갈겐문(Galgengate)를 지나 바깥으로 나오면 우리내 시골마을의 수호신 팽나무 같은 백년은 넘어 보이는 커다란 나무가 자리잡은 주차장으로 연결된다 증세의 느낌이 많이 남아 있는 동네여서 중세의 보석 이라고도 불리는 로텐부르크는 정말 아기자기하고 동화같은 느낌이 드는 마을이었다 어른 주먹 크기 정도의 네모난 돌이 촘촘하게 박힌 길을 따라 중세의 낭만을 찾아가는 아름다운 여행길 끝자락에서 런치타임을 갖기위해 시골풍의 아기자기한 식당을 찾아나선다 갈겐문이 빤히 바라보이는 곳에 자리잡은 GASTHOF로 들어선다 레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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