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E 탐구생활] 4월 29일은 세계 개구리 보호의 날, 국립생태원 개구리길과 행사 소개

이번 주 토요일, 4월 29일은 '세계 개구리 보호의 날'입니다. 이를 기념하며 국립생태원에서도 개구리길을 조성하고, 관람객들과 함께 하는 행사를 준비하였는데요. 오늘은 관련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세계 개구리 보호의 날 세계 개구리 보호의 날은 전 세계 개구리를 보호하고, 개구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8년에 미국의 환경단체 'SAVE THE FROGS'의 케리 크리거 박사가 제안한 날입니다. 이듬해인 2009년부터 정식으로 행사가 개최되었고, 매년 4월 마지막주 토요일로 지정되어 올해의 경우 4월 29일이 세계 개구리 보호의 날이 되었습니다. 양서류는 땅과 물 중 한쪽이라도 파괴되거나 훼손되면 살아가기 힘듭니다. 또 온도 변화에도 민감하기 때문에 기후변화 지표종으로 불립니다. 따라서 이러한 양서류의 대표적인 생물인 개구리가 잘 산다는 것이 곧 땅과 물 모두 깨끗하고, 잘 보존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하지만 오염, 기후변화에 민감한 많은 양서류들이 멸종 위협에 놓여있는 상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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