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E 탐구생활] 흑돼지, 흑염소...그리고 이젠 흑기러기를 기억해주세요!


[NIE 탐구생활] 흑돼지, 흑염소...그리고 이젠 흑기러기를 기억해주세요!

'흑'자가 들어가는 동물들을 떠올려보세요. 아마 '흑돼지','흑염소','흑곰' 등을 떠올릴 텐데요. 기러기 중에서도 검은 짐승인 '흑기러기'도 있습니다. 멸종위기에 처하고, 많은 사람들이 잘 떠올리지 못하는 안타까운 동물, 흑기러기에 대해 소개합니다. 국립생물자원관 흑기러기는 몸길이가 약 61cm로 암수 모두 머리와 목이 검은색으로 흰색 목띠가 있습니다. 등, 어깨, 허리, 위꼬리덮깃은 어두운 갈색, 허리 양쪽과 위꼬리덮깃의 양쪽 끝부분은 흰색입니다. 가슴은 검은색, 배는 어두운 갈색으로, 아래로 갈수록 엷은 색을 띠며 부리와 다리는 검은색입니다. 몸 전체에 걸쳐 검은색, 흰색, 갈색의 색상을 만날 수 있는 동물입니다. 국립생물자원관 흑기러기는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날 때 주로 해안에서 생활합니다. 얕은 곳에서는 물속으로 머리를 넣어 먹이를 찾기도 하고, 습한 이끼로 덮인 툰드라 지대 호수, 갯벌 강기슭, 강 하구에서 번식을 합니다. 북반구 툰드라 지역에서 6월에 알을 3~8개 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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