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앓이 다 겪는 거구나.. 김미경의 마흔 수업


마흔 앓이 다 겪는 거구나.. 김미경의 마흔 수업

마흔으로 접어들면서 책을 읽어야겠다 생각한 지 거의 두 달 정도 돼가고 있다. '책을 읽어야겠다.', '배워야겠다.', '미래를 대비해야겠다.' 라는 기특한 생각을 하게 된 마흔 지금이 바로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아닐까? 처음엔 완독을 목표로 읽다가 왠지 모를 부담감에 요즘은 책마다 궁금한 부분만 골라 보고 있다. 그렇게 골라서 이것저것 읽고 있다 보니 찐딱찐딱 읽은 책에 대해서 다 읽은 것 마냥 쓰기도 애매하고, 읽은 것만 쓰기도 애매하고 그러다 보니 실로 오랜만에 책읽고 글을 써본다. 한줄의 글을 읽었더라도 내 맘에 들어 온 글에 대한 생각을 쓰기로 한 나의 다짐을 잊지 말자. 이번에 읽은 책은 김미경의 마흔 수업이다. 역행자를 뒤이어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 시작의 기술, 악인론까지 좋아보이는 자기계발서들을 찾아 보다보니 왠지 모르게 기가 빨리는 느낌이라 조금은 결이 다른 책을 찾아보았다. 마흔 수업은 위로가 되는 책이다. 1부. 오늘도 불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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