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를 처음하는 이웃께


주식투자를 처음하는 이웃께

주식투자를 처음하는 이웃께 박회계사 이렇게 주식투자 열풍이 분 적이 있었나 싶을정도인 것 같습니다. 주위에서 종목을 물어보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평소 관심이 없던 사람도 주식 얘기만 합니다. 그러나 저는 아무리 가까운 친인척이라고 해도 안 알려줍니다. 투자인지 도박인지 개념 조차 정립 안 된 상태에서 종목 하나 알려주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제가 사랜다고 사고, 팔라고 했다고 팔건가요? 본인의 인생을 남에게 맡길 건가요? 그렇게 투자해서 올라가면 고마워하고 떨어지면 욕할건가요? 이건 도박이지 투자가 아닙니다." 늘 이렇게 얘기합니다. 한 두번 그렇게 할 수 있겠지만 평생 그렇게 살 수는 없습니다. 투자를 하려면 공부 해야 합니다. 적어도 투자의 기본 체계는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가 주식을 산다는 것은 기업을 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가총액(주식수 x 주가)이 1,000억원짜리 기업이 있습니다. 이 회사는 1년에 100억원 법니다. 사실건가요? 사고 싶으면 사시고, 비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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