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이유의 장미 16화 어머니, 그분의 이름은

제 16화 어머니, 그분의 이름은 검술을 배우는 로잘리. 저택 마당에서 검들이 부딪히는 소리가 쩌렁쩌렁 울리고. 이런 실력으로 어머니의 복수를 할 수 있겠냐며, 로잘리를 욱하게 만드는 오스칼. 자칫 로잘리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지만서도. 로잘리는 갈색머리의 귀부인을 떠올리고.(실제 로잘리는 부리나크 부인의 이름을 모른다) 그리고는 미친듯이 검술 훈련을 다시 시작하지만. 그만, 뒤로 벌러덩. 물에 빠진 생쥐꼴이 된 로잘리에게 오스칼은 자신이 던진 말에 상처받지 말라고 한다. 앙드레는 로잘리가 어머니의 원수를 찾을 수 있을거라고 정말 믿고 있느냐며 오스칼에게 묻는다. 오스칼은 솔직히 자신이 없다고 말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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