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어버이날을 보내고


중국에서 어버이날을 보내고

잇님들. 감사합니다^^ 오늘 격리 해제하고 동료들과 술 한잔 했어요. 근데 아세요? 부모님들은 아들 걱정에 안부 톡들이 와요. 마음은 알지만 아오 귀찮아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근데 제 마음은 아닌데 늘 퉁명스럽게 대답하곤 하죠. 부모님이란 존재? 마음 아프고 그래요. 너희들이 내게 잘 해준게 있어? 하지만 그런 말을 정작 하지는 못해요. 왜? 내 부모님이니까. 사는게 다 그렇고 그래왔으니. 그게 부모자식 사이인가봐요 ㅎㅎ 또 그런 핑계로 야니 음악 한 곡 올립니다.ㅎㅎ 야니, 어머니를 위해 작곡한 곡인데? 잇님들에게 부모님이란 어떤 존재인가요? 전 좀 취했으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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