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이유의 장미 18화 갑자기 이카로스가 된 것처럼

제 18화 갑자기 이카루스가 된 것처럼 페르젠이 거의 도착하자 괴한은 더이상 무리라고 판단하고 현장에서 도망친다. 다급하게 마차에서 내린 페르젠은 부상 입은 오스칼에게 다가간다. 자신을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페르젠을 보고나서 혼절을 하고 마는 오스칼. 주치의는 2주가 고비라며 그때까지 조심하지 않으면 팔을 쓸 수 없게 된다고 말한다. 앞에서 자신의 이름을 걱정스럽게 불러주는 사람이 페르젠임을 확인하기 위해 무겁게 감긴 눈을 뜨고. 페르젠, 그래 자네였어. 꿈이 아니었어. 이렇게 4년만에 재회하게 된 오스칼과 페르젠. 오스칼은 그를 보는 순간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며 예상치 못한 만남에 큰 기쁨을 느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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