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유의 장미 24화 잔느의 최후


베르사유의 장미 24화 잔느의 최후

뜻하지않게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탈옥한 잔느. 이 소식은 삽시간에 세상에 알려지고 세인들은 그녀의 무용담에 한껏 고무된 것 처럼 보인다. 그녀의 탈옥을 도운 복면을 쓴 정체 모를 사내가 최근 있었던 목걸이 사건을 자서전으로 출간해서 왕실의 권위와 도덕성에 흠집을 내라고 말한다. 잔느는 남친과 함께 은신처에서 자서전을 쓰고 출판한다. 자서전은 불티나게 팔려나갔고 왕실의 체통은 땅에 떨어지기 시작했다. 한편 부리나크 부인은 자신의 친딸인 로잘리에게 찾아와 관계 회복에 나섰지만 로잘리의 마음은 떠난지 오래. 그러나 여기서 쉽게 물러날 부리나크가 아니였다. 안그래도 잔느의 탈옥때문에 밤낮으로 수색에 지쳐가고 있는 오스칼을 들먹이며 협박을 한다. 잔느의 동생인 로잘리를 보살피며 함께 살고 있는 사실이 세상에 밝혀지면 오스칼의 입지가 매우 위태로워 질것이라는 것. 로잘리는 자신의 은인이었던 오스칼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않아 부리나크 부인 집에서 살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로잘리는 일방적인 통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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