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예고 1306회 비오는 목요일의 진실게임 : 18년간의 미제살인사건


그알 예고 1306회 비오는 목요일의 진실게임 : 18년간의 미제살인사건

연쇄살인범이 던진 수수께끼 - 비오는 목요일의 진실게임 어느 연쇄살인범의 옥중자백 "제가 진범이 맞기에 그런 것입니다. 죄책감 때문에 그렇고, 다른 것은 없습니다." 이병주의 검찰 진술 조서 중 온 국민이 아테네 올림픽에 열광하던 2004년. 당시 잔인한 범행 수법과 이유 없는 공격으로 연쇄살인이 많이 발생했다. 결국 경찰은 대대적인 인력을 투입해 수사에 나섰고, 끝내 연쇄살인범 유영철, 정남규 그리고 강호순을 검거했다. 하지만 모든 사건이 해결된 것은 아니었다. 검거된 이들은 살인을 자랑하듯 자백하던 연쇄살인범들도 자신이 저지른 일이 아니라며 부인해 결국 미제로 남은 사건이 있었는데, 미아동 살인미수 사건도 그중 하나였다. 그로부터 8년이 지난 2012년, 경찰에게 자신의 여죄를 밝히겠다며 편지를 보낸 사람이 있었다. 이미 두 건의 강도살인사건으로 두 번의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쌍무기수' 이병주(현재 56세)였다. 자백한 내용에는 미아동과 명일동 사건이 모두 자신의 범죄임을 시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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