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 전 대천해수욕장 다녀왔다


보령머드축제 전 대천해수욕장 다녀왔다

천안역 어제 토요일에 오래간만에 천안을 떠났다. 작년 12월에 다리 다치고 거진 7개월 만에 외출 다운 외출을 했다. 다녀온 곳은 보령 대천해수욕장이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꼭 다녀왔던 곳이다. 이른 아침 천안역에서 보령으로 가는 무궁화 기차를 탔다. 새벽 4시경에 일어났기 때문에 기차 안에서 잠을 잤다. 푹 잘 수 없었지만 쪽잠을 통해서 기력을 보충했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많이 완화되어 사람이 많을 것으로 생각했다. 대천역 앞 버스정류장 오전 8시가 조금 넘어서 대천역에 도착했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다. 대천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령해수욕장으로 가는 버스정류장이 보인다. 작년과 변한 게 없었다. 대천역 버스 시간표 대략 10분 기다렸는데 바로 버스가 왔다. 한 10분 가서 내리면 해수욕장 바로 앞이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보령 해수욕장 도착 후 바로 찍은 전경인데,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오전 10시 정도 넘으니 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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