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친구에서 연인이 된 크리링과 라줄리(18호)

[18호 : 그럼 그 기술을 내게 가르쳐 줄 수 있어? ] [크리링 : 무, 물론이야] [18호 : 넌 어디서 그런 걸 배운거야? ] [크리링 : 나...나메크성.....] [18호 : 거기가 어디의 성이야? ] [크리링 : 아, 지구가 아니고 아주 멀리 있었던 피콜로의 고향별이야. 거기서 우주인 악당을(프리저) 상대하다가 알게 된 기술이지 배운 건 아니야] [18호 : 우 우주까지 다녀오다니, 거기서 본 기술을 혼자서 익힌거야? ] [크리링 : 뭐...그렇지, 난 무도가니까] [18호 : 난 너희 무도가들의 정보를 기반으로 격투형 인조인간이 된 건데, 다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었구나. 그 빛이 나는 태양권이란 것도 못하겠고. 그런데 너희는 그런 힘이 있으면서도 왜 세계를 정복하지 않고, 프로 격투계에서도 활동하지 않아온 거지? ] [크리링 : 뭐...우린 그냥 무도가니까...] [18호 : (...꽤...귀 귀엽잖아...) 참 재미없게 살았군, 헬멧 용사] [크리링 : (헤 헬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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