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제 8경기, 마왕 아폴론 VS 베지터


12. 제 8경기, 마왕 아폴론 VS 베지터

경기장 중앙의 격투존에는 베지터가 먼저 도착해 있었고, 아폴론은 이제 막 대기실에서 걸어 나오며 베지터를 주시하고 있었다. [메가폰 : 아...마왕님, 무기는 사용 금지입니다만] [아폴론 : 아, 깜박했군 / 휘익~ / 티잉!~~~ ] [디아루가 : 까 깜짝 놀랐잖아...] [기라티나 : 나하하하, 디아루가, 너 기가 느껴지지 않아서 맞을 뻔 했구나] [트랭크스5 : (마왕과 검으로 한 번 대결해 보고 싶은데 검을 두고 와 버렸네...) ] [베지터 : 마왕은 기를 숨지기 않는군. (저 자신감 있는 표정은 분명 아까의 오반 정도의 파워는 넘어선다는 뜻이겠지... 오랜만의 긴장감이로군. 카카로트에게선 어느새 못 느끼게 된 느낌인가... 대신 다른 카카로트가 생겼지만 지금의 카카로트가 나을 정도로 불쾌하단 말이지, 그 녀석은... 응? 마왕이 날 노려보며 기를 올리기 시작했군... 마왕으로서 날 위압하려는건가?... 후훗 어디 해보시지) 하아! / 슈우웅! 쉬잉쉬잉쉬잉 칫! 치지짓!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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