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주 차] 자궁수축, 심박수, 태동 검사


[32주 차] 자궁수축, 심박수, 태동 검사

벌써 32주 차에 접어들었다. 30주 차에 만삭 사진을 찍을 때는 배가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았었는데, 31주 차를 기점으로 배가 기하급수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30주 차 까지는 뭔가 좀 배가 나온 사람의 체형이었다면, 31주 차에 들어서는 겉으로 봐도 임신임이 확실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배가 나오기 시작했다. 튼튼이의 태동도 배가 나온 만큼 더 잘 느껴진다. 출산 후에 배가 뭔가 허전하다는 느낌이 든다고들 하는데, 무슨 느낌을 말하는 것인지 알 것 같다. 겉으로 봐도 막 튼튼이의 움직임에 따라 배가 울룩불룩하게 움직이는 것이 육안으로도 보일 정도이다. 이제부터는 2주에 한 번씩 산부인과에 찾아간다. 이번에는 자궁수축과 튼튼이의 심박수를 측정하였다. 저런 장비를 착용하고 자궁수축과 심박수를 확인한다. 그러면서 태동 검사도 같이 하게 된다. 태동이 느껴질 때마다 손에 있는 저 버튼을 누르면 된다. 한 20분 정도 만에 검사가 끝났으며, 큰 불편함은 없었다. 심박수는 150 정도가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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