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그랜드월드 - 북부 저녁 일정 추천

푸꾸옥 도착 당일 북부에 이탈리아 베니스 같은 곳이 있다고 하여 피크타임 셔틀을 타고 가보았습니다!! 솔 바이 멜리아 푸꾸옥에서 피크타임 셔틀을 타려면 선셋 사나토 비치 클럽 앞의 주차장으로 가야 하는데요. 가는 길은 이렇게 연결되어 있어요. 솔 바이 멜리아 푸꾸옥에서 출발하여 선셋 사나토까지 북쪽으로 길이 나있는 걸 볼 수 있어요. 잘 보이지 않아 구글 지도를 확대하여 보면 작은 길이 보입니다. 워낙 가까워서 택시 타기에는 오히려 한참을 돌아가는 거리라 길이 없으면 다시 돌아오자는 마음으로 출발하였어요. 가는 길의 모습은 한적하지만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10분 정도 걸어가면 저 멀리 해변에 코끼리 조형물이 보입니다. 단, 선셋 사나토 비치 클럽 근처로 가면 가드(guard)들이 지키고 있어 자칫하면 입장료 안 내고 구경하는 사람으로 오해받을 수 있으니 잘 설명하고 지나가셔야 해요. 저희는 '버스 타러 가는 길'이라고 설명하였고, 가드들은 친절히 입구까지 데려다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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