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나가다가 새끼 발까락를 문에 찍었다. 얼마나 아프던지 심장이 쿵쾅쿵쾅 뛰더라. 지금 보니 발톱이 검게 변했다.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 시민 여러분 저는 서울로 복귀 합니다 아니@인천 쒯 뭔 놈의 신호등이 이리 많아 젠장 바람 부는 거 너무 행복하다 드라이브 하다가 #개복숭아 나무 발견. 그 아래 수천 개가 떨어져 있어 지금 마구 마구 주어 담는증 언제 행복해 질수 있을까. 좀 맥이 빠진다. 오늘 점심도 못 먹고 13시간 내리 일했다. 내가 알고 있는 노하우 다 털어 넣었지만 노력하는 만큼 내 삶을 포기하는 만큼의 성과가 없다. 이제 나에게 총알 하나 남았다. 마지막 한 발. 이 방법이 안 통하면 이제 나에게 방법이 없다 웃어라 온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 올 게 될 것이다 음… 인생을 돌이켜보니. 난 내 가족의 행복을 위해 살았지. 내 자신이 행복했던 시간은 단 한번도 없었던가 같다. (기억이 안 난다. 단 한 개도) 억울하고 울화가 치밀고 슬픈 기억...
#개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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