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에게 남겨진 쪽지, '저를 사랑해주세요. 부디 학대하지 말아주세요.'


개에게 남겨진 쪽지, '저를 사랑해주세요. 부디 학대하지 말아주세요.'

미국의 떠돌이 개 '릴로(Lilo)'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며 미국의 곳곳에서 도움에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셰퍼드 혼종인 릴로가 미국 테네시 주의 '맥카메이 동물 센터'로 맡겨지고, 그 개의 목걸이에 담긴 원래 주인의 쪽지가 발견되어 안타까운 사연을 동물센터 측이 페이스북을 통해 알리면서 세상에 퍼지게 되었다. '제 이름은 릴로입니다. 저를 사랑해 주세요. 저의 엄마는 두 아이를 키우지만 집이 없어, 저를 키울 수 없습니다. 엄마는 최선을 다했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엄마는 저를 키우는 데에 너무 많은 돈을 지불했습니다. 엄마는 저를 정말 사랑해 주었고, 저는 사랑받았고, 앞으로도 사랑받고 싶은 훌륭한 개입니다. 부디 저를 학대해주지 말아 주세요.' 위는 개가 지녔던 쪽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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