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장식으로 무장한 샌디에고


발렌타인데이 장식으로 무장한 샌디에고

미국시간으로 발렌타인 하루 전날, 동네 랄프에는 온통 발렌타인 상품으로 가득. 어쩜 이벤트데이에는 그에 맞추어 물건들을 잘 조달하는지~ 특별 축하 케잌, 축하할 날이 많은 미국이지만, 발렌타인 데이가 크리스마스 못지않다. 꽃모양 케잌은 그 단맛을 먹어봐서 땡기지 않지만, 쵸코케잌은 정말 먹고 싶다. 미국 케잌 특징인 크림 듬뿍과 과일듬뿍과 화려한 색감. 오늘은 특히 비현실적으로 딸기가 크다. Happy Valentine Day 꽃과 풍선, 미드 모던패밀리에 보았던 부부끼리 선물교환이 미국에서는 진짜인가 보다. 그때 주인공 필을 위해 아내 클레어가 아이패드 오픈런 하는 장면을 보고 이날이 생일보다 더 중요한 날인가? 전통대로 여자가 더 선물에 신경써야하나? 이런 의문이 들었었다. 연애할때 말고 평소에는 딸들한테 기대해볼 수 밖에ㅎ 미국 꽃값 싼게 또한 꽃선물을 주저없이 할 수 있는 촉진제, 최소 한국 반값. 특히 산에서 그냥 꺽어온듯한 느낌의 꽃꽃이 없이 포장된 꽃다발이 싸다. 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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