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이식 거실 테이블 대형 좌식 밥상 버리기

저는 30대가 되었는데도, 아직까지 밥상을 버려 본 적이 없었습니다.서른살이란 나이가 다 되어서까지 부모님께 의지하고 따뜻한 그 품 안에서 자랐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그런 제게 상이 부러지는 슬픈 사건이 벌어졌습니다.그래서 저는 이번에 평소 접이식 거실 테이블로 사용하던, 대형 좌식 밥상을 살면서 처음 버려보게 되었어요.1년간 잘 쓰고 있었던 접이식 밥상이었는데, 나홀로 떨어져 나간 다리가 참 외로워 보입니다.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음식을 먹은게 아닌데...이렇게 되었네요.상다리 부러진 이유정들었던 밥상이 왜 이렇게 되었는가 혹시 궁금하실까요? 왜이런고 하면..어디 집들이 가면 상다리 부러지게 차렸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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