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오후, 대치동 고깃집 육갑 식당에 방문했습니다.실내 공간창가 쪽은 탁 트여 있어 바깥이 잘 보이더군요. 저는 창가에 앉았습니다.오후 2시가 넘었음에도 창가라 그런지 시원했습니다.(단,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마스크가 날아갈 뻔했어요. 마스크 조심)아이를 위한 전용 의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자리에 앉으니 숯을 놓고, 불을 피워 주시더군요.밑반찬 한상상추, 무생채, 마늘, 소금, 쌈장, 고기 소스, 샐러드, 파 절임을 먼저 세팅해 주셨습니다.뒤늦게 나온 계란찜입니다.고기 먹느라 정신 팔린 사이, 부풀어 있던 게 푹 꺼져버렸네요.메뉴판소고기, 돼지고기 둘 다 판매합니다.육갑, 육갑 꽃살, 육갑 등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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