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여행 장려 캠페인 고투 트래블 중지

코로나19 바이러스에도 여행 장려 캠페인을 펼쳐오던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2020년 12월 14일 국내 여행 장려 정책인 ‘고투 트래블’(Go to travel)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그동안 방역 전문가들의 경고에도 스가 총리는 고투 트래블 정책을 고수해왔습니다.스가 총리는 지난 11일 현지 매체 니코니코 인터뷰에서 고투 트래블 잠정 중단 가능성에 대해 “아직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라고 말했던 바 있었는데요. 코로나19 대응 논란으로 인해 40%로 내각 지지율이 급락하자 한발 물러선 것입니다.일본의 전날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처음으로 3000명을 넘어섰습니다.스가 총리는 이날 총리공관에서 코로나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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