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4일 치질수술 일기 42일차 청소 안해서 생긴 날파리 알 어제 외출했다가 나와서인지 온몸이 무겁네요. 진짜 금방 볼일보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돌아왔는데도, 오늘 축 쳐져있었어요. 다행스럽게도 오빠가 와줘서 청소해준 덕분에 푹 잘 쉬었지만요. 그동안 제가 청소에 신경을 못썼고 쓰레기도 바로바로 못버렸는데요. 어 음.. 제목에서도 보이겠지만, 그 때문에 2중밀폐 쓰레기통 봉투 안에 날파리가 알을 다다다다닥 엄청많이 까놨다더라고요. 보기싫어서 도망치고, 오빠가 대신 치워주는데 갖다버리고싶었다고 ㅋㅋㅋㅋㅋ 울 냥이 화장실 뒤편에도 날파리가 알까논것도 있어서, 고양이 화장실 청소도 오빠가 한큐에 다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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