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의존 델타 유형도 치료가 필수일까


알코올 의존 델타 유형도 치료가 필수일까

젤리넥(Jellinek)의 알콜 의존 분류 방식 중 델타(δ) 유형은 유럽에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거의 매일 저녁 와인을 마시는 스타일의 음주 습관을 떠올리기 때문이죠. 하지만, 국내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모습이예요. 현재도 시골에 가 보면 농한기 내내 마을 회관에 모여 연일 막걸리 1~2통을 비우는 분들이 많거든요. 노동의 피로를 잊기 위해 마시는 농주와 달리, 특별히 할 일이 없어도 술이란 음료 자체를 즐기신 거죠. 도시의 노인분들도 매일 소주 반병 정도, 혹은 한두 잔을 꾸준히 자시는 경우가 많지요. 커피 중독과 다를 바 없다 물질을 매개로 한 의존증 및 탐닉 경향은 대부분 비슷한 양상을 보이죠. 기호 식품처럼 시작해서, 점점 내성이 생기다가, 일상이 되어버리고, 다소 건강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끊고 싶지 않은 단계로 넘어가게 되는 거죠. 카페인, 니코틴, 알콜 모두 비슷해요. 갑자기 끊게 되면 심신불안 등의 금단 증상이 나타나는 것까지도 동일해요. 어차피 내성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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