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브뤼헤(Brugge) 여행 - 2탄(시청, 성혈 대성당)


벨기에 브뤼헤(Brugge) 여행 - 2탄(시청, 성혈 대성당)

브뤼헤 여행-1탄에서 소개했던 Blinde-Ezelstraat(눈먼 당나귀 거리)를 통과하면 바로 화려한 시청 건물과 맞이하게 된다. 브뤼헤 시청사는 1376년에 건축을 시작하여 1421년에 걸쳐 완공되었으며, 브뤼셀, 겐트, 루벤, 오우데나르데의 시청 건축가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도시의 고딕 양식의 건축물에 큰 영향을 미쳤다한다.

오늘날에도 브뤼헤 시의회는 이곳의 고딕 홀에서 매달 회의를 열고 있으며, 박물관도 운영되고 있다.(입장료: € 8.00) 브뤼헤 시청 시청의 오른쪽으로는 또 엄청난 건물이 있는데 바로 성혈 대성당 (Basilica of the holy blood)이다.

예수님의 성혈을 보관하고 있는 곳이며, 성혈에 대한 특별한 공경으로 인해 1923년에 대성당의 지위로 승격되었다한다. 상부 예배당과 하부 예배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십자군(플랑드르 백작 알자스의 티에리)가 성지에서 브뤼헤로 가져왔다는 성혈은 상부 예배당 또는 성혈 예배당에 보관되어 있다.

성혈 대성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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