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정말 둔하다. 융통성이 없어...


너 정말 둔하다. 융통성이 없어...

혹시 누군가에게 둔하다. 굼뜨다.라는 말을 들은적 있나요? 그 말을 듣고 어떤생각이 들었나요? 화가 났거나 아무렇지도 않았나요? 혹시 기분이 좋았나요? 제 글을 읽어보신다면 화가 났던 당신의 기분이 좋아질 수도, 혹은 좋았던 기분이 안좋아 질 수도 있을거예요. 먼저 사전적 정의의 "둔하다"는 들었을 때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을 거예요. 기분이 좋았다면 당신은 그릇이 굉장히 넓은 사람인 것 같네요. 1번을 나쁘게말하면 재주가 없다고 해석이 되겠네요. 심지어는 4번에 생김새가 무겁고 투박하다고 외모 지적까지 포함되어 있는 단어예요. 상황에 따라 다르게 쓰이긴 하겠지만 사람은 어떤 면에서는 둔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니체가 말했습니다. "수완가이면서 둔한 듯보여라" 정말 예리하고 영리한사람들은 가끔 둔할 척을 하기도하죠. 예리함속에 포근한 매력을 표출하며 한번씩 둔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자연스럽게 애교처럼 보이기도 하여 사람들의 호감을 살겁니다. 그 호감이 언제가 누군가 당신의 입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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