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마르코, 마르코 아저씨 그렇게 일하지마쇼! 바리스타 마르코, 건물 1층 로비에 자리한 커피머신 자판기이다. 아메리카노의 가격은 1,500원이고 맛이 없어서 사먹지 않는 곳이지만 어제 직원이 아이스초코라떼를 먹고 꽤 괜찮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아침 출근길에 찬바람 맞은 내 심신을 핫초코로 위로해주고 싶었다. 그냥 먹고 싶었다는 뜻이다. 바리스타 마르코 사용방법 1) 메뉴를 고른다. 2)카드를 꽂는다.(적립할 경우 휴대폰 번호를 누른다. 생략가능) 3) 제조 된 음료를 꺼낸다. SO EASY! 영하 10도의 기온을 뚫고 출근하자 마자 바리스타 마르코에서 1,400원 짜리 따듯한 초코라떼를 뽑았다. 따듯하고 달달하고 기분좋은 하루를 상상했다. 그런데...'이게 맞아? 이 컬러가 이런 게 맞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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