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을 두고 왔다면


에어팟을 두고 왔다면

아침 아침 여섯시반쯤- 냥이도 이제 막 일어나서 아침을 맞이하나보다. 고양이도 귀엽고, 내 코디도 오늘 약간 귀여웠다...? 드립커피랑 쿠키도 먹었다. 멍한 아침 정신차리려 노력했다! 점심 다섯시 퇴근 수요일은 다섯시 퇴근, 오늘만은 최대한 일찍 퇴근하고 싶었다. 칼퇴!성공했으나, 에어팟을 두고 나와 정말 불안했다. 귀에 에어팟끼고 핸드폰만 보고 앉아있어야하는데 어찌나 적응이 안되던지 덕분에 창문 밖을 좀 구경하는데...모바일 설문 조사 스티커 발견, 추첨을 통해 매월 500명에게 커피 상품권을 준다는데 이번달은 글렀겠지만, 설문 제출! 에어팟 두고 온 덕분에 창문 밖도 구경했고 설문도 제출해봤다. 어쩌면 나...커피 받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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