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창궐이래 걸린 첫 감기


코로나 창궐이래 걸린 첫 감기

코로나 창궐이래 걸린 첫 감기 코로나 창궐이래 내가 걸린 첫 감기이다. 너무 오랜만에 걸린 감기라서 좀 낯설다. 늘 마스크를 쓰고 생활했기 때문에 감기바이러스조차 나에게 오지 못했는데, 이번엔 비염과 같이 온것 같다. 리트리버 같은 재채기도 한다. 점심시간에 이비인후과에 가 짧은 진찰을 받고, 약을 처방 받았다. 목이 약간 부었다고 했다. 햇빛이 따가워 땅만보며 급하게 회사로 복귀하며 찍은 사진인데, 햇빛만큼이나 핑크 양말의 채도 또한 눈이 따가울 정도로군. 퇴근하며 내가 뭘 검색하다 '챌린져스'를 깔았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운동을 하고, 매일 운동하는 것을 여러사람들에게 공유하는 건강 습관 앱이다. 아마 예치금을 걸고, 챌린지를 성공하면 환급을 받고 실패를 하면 차감이 되는 시스템 같다. 예치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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